점은 색소 형성 세포인 멜라닌세포의
발생학적 이상,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용상의 문제로도 제거하지만
의학적인 문제(피부암 가능성)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은 버섯처럼 보인다고 하여 검버섯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지루각화증’ 입니다.
피부노화로 인해 표피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껍게 자라고 색소가 침착되어 생긴 병변으로
얼굴이나 팔 등의 광성 노출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흑자는 1~3cm 크기의 편평하고 둥근 갈색
반점의 형태를 띄는 색소상 질환으로 얼굴과
손등, 가슴 등의 노출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으로 생각되며,
기저세포층의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증식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린 나이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면 더욱 깊어지는 색소,
땀을 흘리는 심한 운동은 피하시고 지나친 선탠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사우나, 흡연, 음주 등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줄여주세요.
딱지가 생긴 부위를 만지지 않아야 하며, 병원에서 드린 재생크림이나 연고연고를
잘 바르셔야 합니다.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꼭 바르셔야 합니다.